사랑니 발치시기 발치 후 주의사항 안내

 

 

 

사람은 사랑니를 포함하여 모두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니는 치아 중에서 가장 나중에 나오는 어금니로서 보통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나오기 때문에 사랑니라고도 하고, 한문으로는 '지치(智齒)' 영어로는 'wisdom tooth'라고도 합니다. 또는 세 번째 나오는 어금니여서 '제3대구치'라는 전문용어도 있습니다

 

 

 

 

 

목차

 

 

 

 

 

 

 

 

 

 

 

 

사랑니란? (정의)

 

 

 

 

 

사람은 보통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는데, 이 중에 사랑니는 어금니 중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입니다. 사랑니는 주로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나오며, 한 때 "지혜의 치아"라고 불렸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류학적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턱뼈 크기가 줄고 뇌 용량이 커지면서 사랑니가 필요 없어진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니가 없는 경우도 있고, 있는 경우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사랑니가 턱뼈 안에 갇히거나 비스듬하게 나와서 얼굴 부푼 증상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사랑니 발치가 매우 중요한 치과 수술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사랑니의 위치에 따른 분류

 

 

 

 

 

사랑니는 발치할 때 그 특성에 따라 여러 가지 방향으로 분류됩니다. 이 방향에는 수직, 볼 쪽으로 기울어진 것, 혀 쪽으로 기울어진 것, 앞으로 향한 것, 뒤로 향한 것, 그리고 볼 쪽으로 수평하거나, 혀 쪽으로 수평한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위 아래 반대 방향인 역위까지 있습니다. 발치의 어려움은 매복된 각도뿐만 아니라 치근의 수와 길이, 이상 형태의 정도, 사랑니 뒤쪽의 아래턱뼈 상태, 그리고 하악관에 있는 신경과 혈관과의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사랑니 발치는 아래턱에서 앞으로 향한 경우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는 수평이나 수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뒤로 향하거나 횡위, 역위인 경우는 비교적 드물죠.

 

 

 

 

 

 

 

 

 

 

 

 

 

사랑니가 다른 어금니처럼 정상적으로 나와서 씹는 기능을 한다면 반드시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랑니가 입 안쪽에 있어서 구강 청결을 유지하기 어렵고 음식물이 끼일 수 있거나 구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뽑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서 나온 경우에는 주변 치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일부만 보이는 경우에는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세균이 번식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뽑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되는 사랑니 주변의 염증은 얼굴과 목이 부을 정도로 심해질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염증 치료와 함께 치아를 뽑는 것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매복된 사랑니로 인한 낭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턱뼈 파괴와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과 의사와의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니 발치시기

 

 

 

 

 

 

사랑니 발치는 일반적으로 20세 전후, 즉 어린 시기에 가장 적절합니다. 이때는 발치가 비교적 쉽고, 발치 부위의 치유도 잘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치과 의사와 상의하여 가능한 한 빨리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매복된 사랑니는 환자가 늙을수록 발치가 어려워지므로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매복된 사랑니를 계속 두면 치아나 뼈의 손실, 잇몸의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치과 치료가 어려운 경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약물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사랑니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사랑니가 아프다면 염증이 발생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통제를 복용하기 전에 치과를 찾아 염증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심한 염증이 있을 경우, 절개 및 배농을 통해 염증을 치료한 후 사랑니를 뽑아야 합니다.

 

염증이 가라앉은 후에 발치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치아를 뽑을 때 치근이 부러질 수 있는데, 이 경우 치근이 감염되어 있거나 문제가 있을 때는 제거해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남겨두기도 합니다.

 

 

 

 

 

 

 

 

 

 

사랑니 발치 후 주의사항

 

치아를 발치한 후에는 발치 부위에 거즈를 물고 약 1시간 30분 동안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이때 입안의 피나 침은 삼켜야 하는데, 피가 많이 나온다고 느껴도 대부분이 침입니다. 거즈를 빼고도 조금씩 피가 나올 수 있는데, 이때는 삼키지 말고 계속해서 뱉어내면 출혈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면 입안에 압력이 생겨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치아 발치 부위를 만지면 혈병이 전파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수술 후 1~2일 동안은 수술 부위를 제외한 곳을 칫솔질하여야 하며, 그 후에는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수술 후 1~2일 동안은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볼 쪽에 10~20분 동안 찜질하고 5~10분 동안 쉬는 것을 반복합니다.

 

또한 베개를 조금 높게 해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1주일 동안은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거친 음식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1~2일 동안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업무는 치유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수술 부위의 치유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1주일 이상 피해야 합니다. 치아 발치 후에는 보통 3~5일 동안 약을 처방받으며, 처방된 약은 용법대로 복용해야 합니다. 통증은 대개 1~2일 동안 심하게 나타나며, 이후로는 서서히 감소합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술 후에 얼굴이 붓고 입이 잘 안 벌어지는 증상이 심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목 안쪽이 아프면서 발열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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